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KBS 드라마 스페셜 '모퉁이를 돌면' 줄거리 캐릭터 배우 시청자

record5553 2024. 12. 4. 12:01

드라마 스페셜 2024의 네 번째 단막극 ‘모퉁이를 돌면’은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력과 서정적인 극본,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멜로 단막극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드라마의 줄거리와 주요 캐릭터, 연출 및 극본의 특징,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드라마 스페셜 2024 소개

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페셜 2024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막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 ‘모퉁이를 돌면’은 특히 많은 관심을 받으며,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. 이 드라마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며, 매회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.

‘모퉁이를 돌면’의 줄거리

‘모퉁이를 돌면’은 하루아침에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 호길(박윤희 분)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약사 성은하(최희진 분)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. 은하는 아버지의 거래처 인근 로드뷰를 살피던 중 호길과 비슷한 남성을 발견하게 됩니다. 이 남성은 로드뷰 제작사에서 근무하는 남자 원서후(정건주 분)와 연결되며, 은하는 그에게 로드뷰 속 모자이크를 제거해달라고 요청합니다. 하지만 서후는 자신의 권한 밖이라며 거절하게 되죠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하의 집념은 서후와 제작사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됩니다.

이 드라마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습니다.

이미지 출처

주요 캐릭터 소개

성은하 (최희진 분): 아버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약사로,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. 그녀의 집념과 사랑이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룹니다.
원서후 (정건주 분): 로드뷰 촬영팀의 남자로, 은하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그의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합니다.
호길 (박윤희 분): 은하의 아버지로, 그의 존재가 드라마의 중요한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.

연출과 극본의 특징

‘모퉁이를 돌면’은 이해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석연화 작가의 서정적인 극본이 돋보입니다. 특히,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장면들이 많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 드라마의 배경과 음악 또한 감정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며,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.